[MAGAZINE] "마음은 가볍게 떠나 가볍게 돌아오고 싶었지만, 몸이 지탱해야만 했던 무게는 그렇지 못했다.", 2018










사진 ⓒ 2018. (AROUND) all rights reserved.


무언가 비워내고 싶을 때, 떠났다. 마음은 가볍게 떠나 가볍게 돌아오고 싶었지만, 몸이 지탱해야만 했던 무게는 그렇지 못했다. 떠나기 전 챙긴 물건들, 그리고 함께 돌아온 물건들.

「Before and After 가져간 것과 가져온 것」, AROUND2018년 4월, p.74.
에디터. 김혜원
포토그래퍼. Hae Ra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