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MAGAZINE] "수집가는 자신의 방에 앉아 안쪽 벽을 바라보고 있는데, 그 시선의 축을 따라가다 보면 자신이 수집한 그림들을 바라보는 그의 모습을 그린 또 하나의 그림이 벽에 걸려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.", 2018


곡 소개를 조르주 페렉의 
〈어느 미술애호가의 방〉의 글로 대신한다.
"수집가는 자신의 방에 앉아 안쪽 벽을 바라보고 있는데, 그 시선의 축을 따라가다 보면 자신이 수집한 그림들을 바라보는 그의 모습을 그린 또 하나의 그림이 벽에 걸려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."



서울콜렉터를 운영하는 두 사람이 매년 연말에 사랑하는 사람들과 모여 함께 보는 영화. 실뱅 쇼메 감독의 
〈벨빌의 세 쌍둥이〉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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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에 꺼내 들어요」, Traveller2018년 12월, p.140.
날씨가 추워지면 꺼내 듣고 싶은 플레이리스트를 추렸다. 음악 취향 좋기로 소문난 서울의 곳곳에서 추천받았다.